1.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소설로 시리즈물이다. 카르탄의 여왕편에 이은 이야기로 카르탄의 여왕은 읽지는 않았다. 카르탄의 여왕편의 여주인공이었던 차원이동해온 왕비 민과 왕 드레카르의 전사한 친구의 두 딸 첫째딸 레이니르와 둘째 이아
이편은 이아와 오랜 친구로 자란 니엘로가 주인공이다. 니엘로에겐 출생의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적국의 삼왕자란 사실이다.
2.
솔직히 스토라나 설정자체는 그다지 뛰어난지 모르겠다. 사실 좀 유치하기까지 했다. 이아는 드레카르의 하나뿐인 맹우, 것도 전사한 아버지 탓에 왕이 좀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거의 딸처럼 대우받는 이아.
한마디로 잘난것 투성이인 여자인 이아..그리고 그런 이아와 친구처럼 자랐지만 사실은 출생의 비밀이 있고 드레카르왕이 죽인 적국의 왕자인데 드레카르왕의 신하집에서 자란 니엘로...
그런 니엘로는 이아에게만 일편단심이다.
3.
하지만 이런 로맨스 소설은 허무맹랑할 정도로 여자에게 헌신적이지만 어딘가 아픔이 있는 그런 약간은 나쁜 남자와 로맨스를 상상하는 것을 즐기기 위해 읽는 것 아닌가?
4.
다음편은 이아의 언니인 레이니르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