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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마련의 마룡단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참마단의 단주였던 강하진은 자신의 친구 진가장으로 귀환하게 된다. 진가장은 다 망해가고 있었고 둘은 힘을 합쳐 복수를 하기로 한다.
2.
전직 군바리대장이란 설정같긴 한데 그다지 인물설정도 별로였고 스토리도 그다지 참신하지 못했고 필력도 별로인 그저 그런 소설이었다. 그닺지 참신한 아이디오나 설정조차 보이지 않는 작품이다.
3.
양산형 무협이 으례 그러하듯 결말은 최종보스를 잡는 걸로 끝인데 최종보스는 항상 어이없게 사망한다.
4.
최종보스와 같이 있던 선우혜란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좀 설명이 있었음 한데 그게 없다. 그리고 "그"라고만 불리는 최종보스에 대한 설명도 앞에 미끼로 깔아놓은 혈괴정이나 고독에 대한 것도 미끼로 깐것치고는 허술한 수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