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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미드 마인드헌터 시즌2 ep09

애틀랜타의 흑인아동29명의 살해범잡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살인범 테드에게 너무 깊이 관여한 나머지 공황장애가 온 홀든.

그런 홀든을 컨트롤하려는 빌 텐치..

 

하지만 빌텐치가 입양한 아들 브라이언이 이웃소년의살인사건에 관여하면서 홀든의 가정생활은 더 힘들어집니다.

 

홀든은 전형적인 mbti성격유형엔 intp로 보이는데 정말 사교성없고 

사실그대로 자신의 관심사인 범인들의 심리와 행동에만 관심이 있어서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설명해대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홀든의 설명이너무지루해서다들하품을참으면서듣고 있고...

 

애틀란타에는 인종간 정치적 관계및 관료주의(서로 관할따지고 허가받는는데 일주일넘게 걸리고..

어쨌거나 지역관할에서 공을 세우고 싶어하고..등등

 

내가 같은 인팁이라 그런지 홀든의 답답하고 빡치는 심정이 이해가 된달까..

 

근데 빌텐치의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닌게  프로파일링해서 범인잡는 목적외에는 홀든 머릿속엔 들어있지않아서  흑인다수인 애틀랜타에서 왜 흑인아동을 죽이는 범인이 같은 흑인이면 안되는건지 이해를 못하고..빌텐치도 호른감시하랴 집에서는 애때문에 고생하는 와이프 낸시달래고 문제있는 애키우고..그리고 사회복지사 검사받고 의사삼당받고 애틀랜타와 버지니아를 오가며 분주하지만...결국 낸시는 빌텐치만 냅두고 이사가버리고 맙니다.ㅋㅋ

 

시즌2는 빌텐치의 고분분투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