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천재소녀 메리 아일린 애들러
눈이 하나뿐인 고양이 프레드.
메리의 삼촌인 프랭크
크리스 에반스가 이렇게 나옵니다.ㅋㅋ
선착장에서 배를 고치며 사는 프랭크.
프랭크는 자살한 여동생이 맡긴 조카 메리를 평범하게 키우려애씁니다.
여동생인 다이앤은 천재수학자였지만 자살했습니다.
그래서 조카인 메리는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해주고 싶었죠.
메리의 할머니이지 다이앤과 프랭크의 엄마인 에볼린.
그녀는 자신이 결혼하면서 포기해야했던 수학의 길을 딸인 다이앤이 이루어주길 바랬다.
다이앤이 자살하고 메리가 천재란 사실을 알자 손녀인 메리를 위대한 수학자로 키우고 싶어한다.
에볼린의 바램인 삼촌인 프랭크의 의견과 맞지 않고 결국 메리의 양육권을 놓고소송까지 벌이게 된다.
소송은 결국 타협하는 선에서 메리를 영재학교에 보내고 위탁가정에 맡기는 것이 된다. 하지만 메리와 같이 있던 고양이 프레드가 버려진 것을 발견한 프랭크는 프레드를 찾아오고 고양이를 싫어하는 에볼린이 버린 것을 알게 되어 다시 메리를 찾으러 간다.
(입양자가 없어서 안락사당할 위기에 처한 고양이 프레드는 안락사되기직전 프랭크가 찾아오고
잘보면 프레드뿐만 아니라 같이 있던 고양이 2마리도 같이 데려옴.ㅋㅋ)
프랭크는 엄마 에볼린에게 그토록 원하던 다이앤이 성공해낸 수학의 증명식을 건네준다. 즉 다이앤은 수학의 난제 증명에 성공했고 그 후 자살했지만 그 증명을 프랭크가 가지고 있었고 공개하지 않았던 것....
메리는 그 이후 대학에선 수학공부를 하고 초등학교에서 걸스카웃 활동을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