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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읽어오던 무협소설과는 살짝 독특한 느낌이 나는 글의 무협소설이었습니다.
어느 노인에게 거두어진 고아형제인 풍과 운
그 노인의 바램을 따라서 본명대신 풍과 운으로 부르는데 이노인은 무림의 배후세력과 같은 백가의 사람
노인의 큰 제자가 연추로 연추는 낭왕이라 불리는데 연추를 도와 풍은 낭인이 되고 운은 무림맹으로 ...
이 소설을 읽으면서 좀 아쉬웠던 건 6권으로 끝내버려서 그런지
시종일관 백가와 풍에게 깃든 적도의 힘?에 대해서 떡밥을 던져놓고는 마지막엔 마교와 대결해버린다는 점이다.
아니 백가는 어디갔어??그리고 대체 적도는 결국 뭐였던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