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11화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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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정보

후지TV | 월 21시 00분 | 2013-01-14 ~ 2013-03-25

출연

고리키 아야메, 아키라, 타카하시 카츠미, 타나카 케이, 스즈키 코스케

소개

아름다운 고도 가마쿠라의 한 켠에 자리 잡은 고서점 '비브리아 고서당'을 무대로, 고서에 얽힌 수수께끼,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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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화짜리 짧은 드라마로 책표지와 달리 드라마에서는 시오리코는 짧은 머리에 항상 회색 숄을 두르고 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소장했던 책을 팔기 위해 비브리아 고서당에 드른 고우라 다이스케.

신비한 여주인 시오리코는 고우라의 할머니에 숨겨진 비밀을 발겨해는데 그 일을 계기로 고우라는 비브리아 고서당에서 일하게 된다. 특이하게도 고우라는 책을 읽지 못하는 남자였다.

 

매회마다 여러가지 책들이 소개되고 그 책에 얽힌 이야기들이 방송되는데 시오리코의 서지학은 꽤나 방대하기도 해서 재밌었다.

 

시오리코의 어머니는 10년전 갑자기 사라진다.치에코는 10화에 돌연 나타나는데 10년전 집을 나가버린 것은 찾고 싶은 책이 있어서였다. 근데 뭐랄까...책에 대한 애착이야 이해하지만 .....뭔가 난 이해는 안된다.

2.

사실 책에 금전적 가격을 매기는 건 개인적으로 그다지 찬성하지 않는다. 대신에 내가 따지는 건 딱 하나 완역본!!뿐인데 중간에 이야기가 빠지는 건 싫다.

 

3.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로망같은 드라마였다. 나중에 오컬트카페를 하며 개인서재를 가지는 것을 상상하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