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잘 알려져있다싶히 막장물입니다. 그런데도 막장물답게 재미있었습니다.
후지이 나츠오는 어쩌다 친구들과 미팅을 했다가 거기서 만난 소녀 타치바나 루이와 섹스를 합니다.
첫만남부터 나츠오에게 섹스를 해달라고 했던 루이는 그냥 잊어버리라고말하며 헤어집니다.
한편 나츠오는 학교의 선생님인 히나를 짝사랑해오고있었습니다.
루이를 따라나선 것도 루이가 어딘가 히나와 비슷해 보여서였고요.
그런데 아버지가 갑자기 재혼한다며 말을 하고 재혼상대는 타치바나 루이와 타치바나 히나의 엄마였던 것..
나츠오는 10년전 엄마가 병으로 사망했고
타치바나 네는 남자가 바람이나서 이혼을 한 상태..
그리고 재혼으로 히나와 루이, 나츠오는 남매가 된다.
이런 설정만으로 이미 막장요소는 다 갖춘 셈...
루이가 학교로 전학오고 학교의 선생님인 키리야의 권유로 문예부에 들어오게 된 후지이는 루이와 모모 그리고 알렉스까지 문예부에 따라 들어오게 된다.
키리야를 좋아하는 듯한 문예부의 부장.
키리야 선생님의 정체는 나츠오가 좋아하는 작가였고 거기서 소설을 쓰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간다.
그와중에 히나와는 몰래 사귀는 사이가 되지만 수학여행에서 결국 두 사람의 사이는 발각이 되고 히나가 전근가면서 사건을 덮기로 한다.
은근히 재미가 있어서 하루이틀만에 전부 정주행한 애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