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nimation

블랙클로버


배틀소재의 소년만화는 정말 오랜만인듯 합니다.

나루토,원피스가 유명했지만 나루토는 끝이 나고 나루토 다음세대로 넘어갔구요.

디그레이맨이나 블리치는 애니제작은 더 이상 안될듯 합니다.


블랙클로버는 이런 배틀,성장물의 설정들을 대부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이런장르의 특성들

주인공과 천재의 라이벌이 있고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한다던가 하는 점.

그리고 주인공에게 주어진 특이점이 있죠.


나루토의 경우는 고아에 열등생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무려 4대 호카케 아들이면서 몸안에 구미가 봉인되어 있어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지만 단순하며 열혈입니다.

좀 더 성장한상태인 고교생이 주인공인 블리치의 경우 쿠로사키 이치고는 사실 사신과 인간의 혼혈이죠.

디그레이맨의 알렌워커는 14번째 노아입니다. 


블랙클로버도 마찬가지로 아스타는 모든 사람들이 다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스타만 마력이 없습니다.그리고 대부분 3잎클로버의 그리모아르를 얻는데 같이 자란 소꼽친구인 유노는 엄청난 천재로 4장의 클로버의 그리므와르를 얻습니다. 아스타는 5장의 클로버의 그리므와르를 얻죠.

애초에 마력이 없으면 그리므아르도 없어야 하거나 차라리 다른사람들처럼 평범한 수준인 3장의 클로버의 그리므와르가 정상인거죠.


그리고 유노는 최고의 기사단인 황금의 여명단에 아스타는 최악이라 불리는 검은폭우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실 블랙클로버에 눈길을 끄는건 마법을 소재로 했다는 점과 기사단, 그리고 그리므와르를 얻는다는 점등의 설정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므와르에 있는 마법을 쓸수가 있고 페이지가 채워지면 그 마법을 하나하나쓸 수가 있거든요.

이런 설정들이 흥미가 있고, 또 대부분 마법으로 겨루는데 주인공인 아스타만이 유일하게 무기가 녹슨 대검입니다. 하지만 아스타의 능력은 안티매직이라 저 녹슨 검으로 모든 마법을 무효화시킬수가 있죠.


그리고 각각 아스타와 유노곁에는 왕족인 소녀 2명이 동료로 있는데 뭐..이런  애니에선 여자는 그냥 분위기용이니 알바가 아닙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