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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일드]중쇄를 찍자


우선 이 드라마 주인공은 쿠로사와 코코로라고 하는 흥도관의 만화 바이브스 편집부의 새내기다.


일본체육대학의 유도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은퇴하고 바이브스에 취직하게 된 것.

입사면접에서 사장을 집어던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편집부장. 야구에서 한신팬이다.

부편집장.꽤 모범적인 인물인 듯..

야스이...편집부의 일을 수치로만 계산하고 항상 칼퇴근을 엄수한다. 신인잡는 야스이란 별명도 있지만 알고보면 사연있는 남자다. 

미부...편집부의 동료.


영업부의 코이즈미 준...


그리고 쿠로사와가 코미케에서 발굴해낸 두명의 신인인 아가리에와 나가타 하쿠.

아가리에는 그림을 잘 그리지만 콘티나 스토리가 부족하고

하쿠는 그림을 못그린다.

아가리에는 야스이게 제안안 소설을 만화화하는 일을 받아들이면서 포기.


중견만화가인 미쿠라야마 선생님도 꽤 인상깊었다.문화예술부분 대상을 미쿠라야마 선생님이 받는데 축사인사가 나름 감동이었다.


주인공은 쿠로사와지만 사실은 코코로와 하쿠 두사람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하쿠가 데뷔하고 잡지에 작품을연재하게 되기까지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립해나가고 성장해나간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