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많이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라노베의 "시빌워"같은 작품이 되려나 했지만
결국은 너무 개성이 강한 각각의 주인공들을 최종보스인 알타이르를 당해내지 못하다가
쇼타가 창조한 알타이르의 원작가 시마자키 세츠나란 캐릭터를 창조해서 끝내는 점에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뭐..따지고보면 알타이르의 목적도 그냥 원작자 시마자키 세츠나의 복수였으니까요.
그런데 알타이르는 흡사 스타워즈나 듄 시리즈, 혹은 건담 시리즈 혹은 크틀루 작품군과 같은 건데 최초의 창조자인 시마자키 세츠나에 대한 복수만 가지고 있다니 좀 이상한 생각도 드네요.
미즈시노 소타.
알타이르의 창조자인 시마자키 세츠나의 친구였음.
알타이르..
판타지 애니메 정령기상공 포겔슈팝리에의 주인공
셀레지아 유피티리아.
RPG게임 추억의 아발켄에 등장하는 사서.
메테오라 에스터라이히
페쇠구 Undergraund Dark 의 미로쿠지 유우야
로봇애니메 무한신기 모노마기아의 파일럿인 카야 루이
판타지 계열 애니메 심홍의 리스테리아의 여주인공
아스테리아 페이브레리
마법소녀 애니 매지컬슬레이어 마미카의 주인공 코우키 마미카
코드 바빌론의 형사.블리츠 토카.
딸이 죽은 이후 알타이르에게 협조하고 있었으나 딸이 살아난 이후 소타편이 됨.
라노베 야창귀록의 등장인물 치쿠조인 마가네.
거짓말로 상대의 능력을 빼앗거나 하는 캐릭터.
알타이르나 소타 편도 아니지만 마지막에 소타에게 한가지 능력을 빌려준다.
이중 몇몇 캐릭터는 좀 짐작가는 게 있을 정도네요.
마미카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마도카..
카야 루이는 에반게리온의 신지
아리스테리아는 세이버가 떠오르네요.ㅋㅋ
한마디로 기획과 시작은 좋았지만 끝의 결말은 실망이었던 아니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