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마구잡이로 아니메를 몰아서 보다보면 괴악한 아니메가 걸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보기 시작한건 거의 대부분 90%이상의 확률로 끝까지 본다.끝까지는 보고 평가를 하자는 생각에서...
그런점에서 13년 4분기 아니메중 디아볼릭 러버스는 완전히 괴작이란 생각이 든다.
가끔 여성향 아니메중 특히 순정로맨스 물로 이런 경우가 좀 많은데 (그래서 순정물은 죽어라 싫어함) 차라리 싸우고 주변 초토화물이 낫다는게 이래서임. 뭐냐면 여주인공 하나에 주변 모든 남자들이 늑대처럼 달려들고 한편당 키스신이 반이상 자치하는 등등인데 거꾸로 에로계 아니메라아 반대케이스라 보면 될듯 하다. 심심하면 훌렁훌렁 여자들 옷을 벗겨댄다거나 좀 우유부단한 성격의 남자하나에 거의 모든 주변 여자들이 우르르 달려드는 경우다. 프리징이나 퀸즈 블레이드나 이런게 대표적인지. 솔직히 그런거만 없음 그냥 판타지 아니메로 재미나게 볼텐데....
그나마 세키레이나 퀘이서는 스토리라거나 캐릭터는 매우 맘에 들어하지만 (정확히는 설정이나 캐릭터성을 좋아하는 거임)
솔직히 설정이나 캐릭터성같은건 여성향은 순정로맨스보다 BL쪽이 훨씬 나은거 같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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