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너는 특이하게 캐나다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론 캐드>미드>영드 순서로 제 취향에 좀더 맞더군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 응급구조요원인 토비로건입니다.
토비 로건의 파트너인 오스만, 터키계통으로 줄여서 오즈~~라고 하고 앰뷸런스 운전을 합니다.
토비를 수상히 여긴 오즈는 정신과상담까지 신청하고 토비는 급기야 오즈에겐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병원의 의사인 올리비아.
토비와 사귀는 사이지만 토비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해서 사이가 좀 소원한 관계가 됩니다.
찰리 막스 형사.
사사건건 사건마다 끼어드는 토비를 수상하게 여기지만 결국 토비는 찰리 형사에게도 사실을 털어놓게 됩니다.
다만 토비를 믿는 오즈와 달리 찰리는 토비를 완전히 믿진않습니다.
토비를 어릴때부터 돌봐준 정신과 교수로 토비의 리스너 능력을 조절할수있게 해줬습니다만...
원래는 조절해서 안들리다가 1화에선 갑자기 토비의 능력이 다시 돌아오는 걸로 시작합니다.
사실 리스너는 응급구조보다는 토비의 리스너 +와 찰리 형사의 수사가 합쳐져서 수사콤비를 이루게 됩니다.하지만 사실 그 사이도 그렇게 원만하진 않죠.일단 찰리 형사가 토비를 수상하게 여기니 말입니다.
토비는 전형적인 힐러(드넓은 오지라퍼)성향입니다.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토비자신도 괴로우니 그러는 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