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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표 마중걸은 자신의 돈을 훔쳐간 용화태양종의 장로 화왕을 추적하게 된다. 화왕에게서 마중걸은 용화태양종의 무공심결을 얻게 되고 자신이 늘 보호해오던 단소운에게 가게 된다.
단소운은 용화태양종의 멸문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개미왕 염왕수는 마중걸에게 돈을 빌려주고 떼이게 되고 돈을 떼어간 마중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뒤쫏는다.
마중걸과 염왕수 둘이 투닥거리는 게 재밌었지만 뒷편에서 갑자기 마중걸이 혈기수라대를 모집하고 군바리로 변신하면서는 좀 별로였다.